최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구내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페리톡겔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조사한 김에 오늘은 입안 염증에 대표 제품인 페리톡겔과 오라메디 차이도 비교해보려 합니다. 각각의 제품이 어떤 특성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페리톡겔: 어떤 제품인가요?
페리톡겔은 한미약품에서 출시한 구강용 겔 타입 의약품으로, 입안의 상처와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제품입니다. 바나나향이 나는 무색~미황색의 투명한 겔로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성분 및 기능
- 리도카인염산염: 국소 마취 성분으로, 통증을 빠르게 완화합니다.
- 염화세틸피리디늄: 항균 성분으로,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합니다.
이 두 가지 주요 성분이 결합되어 통증 완화와 항균 효과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사용 방법
- 면봉이나 손으로 통증 부위에 소량을 바릅니다.
- 20분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추가로 바를 수 있으며, 이후 3시간 이상의 간격을 유지합니다.
페리톡겔의 효과
페리톡겔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효과적입니다:
- 구내염: 피로나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입안의 궤양이나 염증 완화.
- 의치(보철물)로 인한 상처: 틀니나 교정 장치로 생긴 상처로 인한 통증 완화.
- 빠른 작용: 상처 부위에 직접 바르는 방식으로 통증 완화 효과를 신속히 제공합니다.
페리톡겔 vs 오라메디: 성분 차이
1. 페리톡겔
- 리도카인염산염: 국소 마취제로 통증 완화.
- 염화세틸피리디늄: 항균 작용.
2. 오라메디
-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부신피질호르몬 성분으로, 염증 완화 및 조직 재생 촉진.
차이점:
- 페리톡겔은 통증 완화와 항균 효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오라메디는 염증 완화와 조직 재생에 중점을 둔 제품입니다.
페리톡겔 vs 오라메디: 성상 차이
1. 페리톡겔
- 겔 타입으로 투명하고 가벼운 질감.
- 바나나향이 첨가되어 거부감이 적음.
2. 오라메디
- 연고 타입으로 미백색 또는 미갈색의 점성이 있는 제형.
- 특유의 의약품 냄새가 있으며 발림성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음.
차이점:
- 페리톡겔은 사용 후에도 입안에서 가벼운 느낌을 유지하며, 향으로 인해 사용감이 좋습니다.
- 오라메디는 연고 특유의 밀착감이 있어 지속력이 강하지만, 사용감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
페리톡겔과 오라메디는 모두 입안의 상처와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 빠른 통증 완화와 항균 효과를 원한다면 페리톡겔이 적합합니다.
- 염증 치료와 조직 재생이 중요하다면 오라메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황과 증상에 따라 두 제품을 적절히 선택하여 입안의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각 제품의 특성과 용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하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페리톡겔과 오라메디를 같이 쓰면 더 효과적인가요?
권장되지 않습니다. 각각의 성분이 다르게 작용하니, 한 가지 제품만 사용하고 충분히 효과를 기다려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페리톡겔을 많이 바르면 효과가 더 좋아질까요?
많이 바른다고 효과가 더 좋아지지 않습니다. 과용하면 오히려 구강 마비감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바르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 “많이”보다 “제대로”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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